|
 |
|
ⓒ 목포투데이 |
|
전남예총,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에 구호 물품 지원
경북예총 통해 컵라면 165박스 전달
한국예총 전남도연합회(전남예총)는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가 큰 경북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경북예총을 통해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 물품 지원은 지난달 28일 전남예총 이사회에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의결하고 미술·문인·사진·국악 등 8개 소속 협회단체와 17개 시·군예총 회장들이 참여했다. 구호물품은 지난 4일 전남예총 교류단체인 경북예총을 통해 이재민에게 컵라면 165박스(300만 원 가량)를 전달했다. 전남예총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회원단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큰 시련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재기하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안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