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지원청 소속 도서관장들이 지난 3.28.(금) 전라남도교육청벌교도서관에서 미래지향적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전라남도교육청도서관관장협의회(회장 김경혜)는 교육청 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직 관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라남도교육청의 발전 방향에 맞추어 도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고 현장 사서들의 업무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공도서관장 1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도서관 업무 간소화 방안 모색, 도서관리 프로그램 개선, 도서관 근무자 사기 진작을 위한 휴일 근무 시 가중치 보상 요구(대체 휴무, 당직 수당) 등 각 도서관 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사항들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심상미 관장(전라남도교육청광양도서관)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가 요구되며,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들도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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