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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역 소재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전남도와 특허청 사업으로,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에서 전담 기관으로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전남지역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7천만 원 한도에서 최장 3년간 최대 2억 1천만 원의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 지원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의 핵심 요소인 특허, 상표, 디자인 해외출원에서부터 사무자동화(OA), 등록 비용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지원받은 기업은 특허청장상 수상, 국내외 매출 증가, 수출 국가 확대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심상완 전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5년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지식재산 긴급 지원, 지식재산 나래, 지식재산 디딤돌,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 등 기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모집 공고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남지식재산센터 누리집(www.ripc.org/pms)이나 전화상담(070-4421-684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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