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목포투데이 |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8일간 국민들의 안전한 명절 연휴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2022~2024년)간 설 연휴 중 여객선, 도선, 유선의 1일 평균 이용객은 평시 대비 각각 46%, 51%, 50% 증가했으나, 낚시어선은 95% 감소했다.
더불어, 이번 설 연휴는 작년에 비해 길어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목포해경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
 |
|
ⓒ 목포투데이 |
|
해경은 이 기간
▲다중이용선박 등 안전관리 및 긴급 대응태세 강화
▲해양사고 예방 선박교통관제 강화
▲설 前·後 민생침해범죄 집중 단속
▲성수품 부정 유통 등 특별단속
▲해양오염사고 예방 활동 강화 및 즉응태세 확립 등 기능별 전방위 사고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해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