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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7일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더 나은 삶을 누릴수 있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주요 정책을 논의·심의할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도청 서재필실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위촉직 위원 11명, 당연직 위원 8명 등 총 2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일자리, 여성, 사회복지, 농업, 해양, 환경, 지역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전문가들로서 2년 동안 활동한다.
전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변경 심의, 조례 및 행정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의견 제시 등을 수행한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1차 회의에선 목포대 명예교수인 고석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장 주재로 ‘전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관한 심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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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생동하는 경제, 행복한 마을, 청정한 환경으로 지속가능한 전남’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17개 목표와 50개 세부목표, 140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전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 지속가능한 전남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고석규 지속가능발전위회 공동위원장은 “전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정책과 시책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우리가 추구하는 기후대응과 탄소중립, 인구소멸 극복, 에너지대전환 등 모든 것들이 지속가능발전과 연결됐다”며 “내년에는 ‘더 위대한 전라남도, The Great JeollaNamdo’를 만들기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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