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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도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023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2024년도 대상(농식품부장관상, 전국 참여학교 190교 중 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수상식은 지난 12.(목) 13:30 농정원(세종) 1층 대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성과보고회 개최와 함께 진행되었고 국립목포대는 대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소통의 기회를 갖는 등 소중한 자리가 됐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천원에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립목포대에서는 균형 잡힌 질 좋은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자 2023년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활용 ‘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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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중심으로 쌀과 볶음밥을 기본으로 신선한 샐러드, 계절과일, 토스트, 소시지, 누룽지, 와플과 빵, 시리얼, 커리 등 학생들의 선호도 높은 식단과 다양한 메뉴를 자율 배식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지원금이 증액(1,000원→2,000원)되었고 대학 발전기금, 지자체, 기업체 지원금 등으로 더 다양한 메뉴와 향상된 품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시험 기간에는 특별히 무료 제공 이벤트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참여율(전년대비 약 10% 증가) 및 만족도 제고(88.7%)에 기여했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2023년도부터 ‘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매일 300여명, 연 56,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메뉴로 1년 상시 운영(방학 포함) 조식을 제공해 왔는데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에서 대상(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농식품부에 감사드린다. 향후 쌀 소비 촉진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학생 트랜드 반영 및 양질의 풍성한 메뉴 제공을 위해 학교 자체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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