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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도 따뜻한 연말을…목포 외달도서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가 화제다.
최근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연말 행사로 도심이 북적이는 가운데 섬 지역에도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한국섬진흥원과 지자체, 단체, 기업 등이 힘을 모은 것이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3일 목포 외달도 다솜센터에서 섬 주민들과 함께하는 연말 사랑나눔 ‘미리 크리스마스 in 외달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섬진흥원과 목포시,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추운 겨울을 나는 외로운 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공동으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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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ESG 사회공헌을 모티브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찾아가는 섬 문화행사(노래교실 및 레크리에이션), 식료품 꾸러미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눈여겨볼 점은 연예인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다. 이들은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백봉기, 김완기, 로미나 등 연예인홍보단으로, 이날 노래교실 및 레크리에이션 문화행사를 주관했다.
남기상 한국섬진흥원 교류협력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섬 주민이 문화 혜택을 누리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좋은 콘텐츠를 발굴해 보다 많은 기관, 단체들과 섬 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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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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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은 3일 목포 외달도 다솜센터에서 섬 주민들과 함께하는 연말 사랑나눔 ‘미리 크리스마스 in 외달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섬진흥원과 목포시,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추운 겨울을 나는 외로운 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공동으로 기획했다.','http://www.mokpotoday.com/data/newsThumb/1733207086ADD_thumb580.JPG');){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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