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윤현수)이 주최한 제19회 모의 심판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6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각 팀은 사건 구성의 독창성과 현실성, 사고의 원인 분석 및 재결서의 적절성 등을 평가받았다.
대회 결과, 한국해양대학교 박스오피스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스오피스팀은 사건 구성과 사고분석 능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상금으로 400만원을 수여받았다.
우수상은 목포해양대학교 아라한팀, 까치놀팀에게 돌아갔으며, 장려상은 한국해양대학교 물너울팀, 해양방범대팀, 전남대학교 난파법학회팀에게 수여됐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안전 분야의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연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해양안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과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해양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