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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목포대순천대,순천대목포대의 대학 통합 합의와통합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온 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합니다

역사적인 '대학 통합'을 환영
글로컬대학으로 육성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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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5일, 전남의 대표 거점 국립대학인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역사적이고 대승적인 ‘대학 통합’ 합의를 이룬 것에 대하여 온 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합니다. 

지역과 대학의 더 큰 미래와 도민의 상생 화합을 위해, 통 큰 결단을 해주신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님과 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 애써주신 대학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양 대학은 정부의 글로컬대학 공모에 나란히 선정되며 그 경쟁력과 역량을 입증받았습니다. 이러한 두 대학이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수도권 대학에 결코 뒤지지 않는 글로벌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전국 최초의 선도 모델이 될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통합 대학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글로컬 프로젝트 사업과 지역대학 혁신사업을 지원하여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에서 취업까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양 대학 통합 합의는 30년 넘게 이어진 도민의 간절한 국립의과대학 설립 염원을 확실히 실현시켜 줄 것입니다. 양 대학 통합과 통합의대는 1도 1국립대학을 추진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모든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입니다.

전라남도는 신속하게 정부에 통합의대를 추천하고, ‘여야의정협의체’에서 논의하여 확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2026학년도 통합의대 개교’를 위한 정원을 반드시 확보하고, 동서부 양 지역의 병원 설립에 필요한 재정 등 의료인프라 구축과 의료복지 확충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이번에 양 대학은, 가장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수많은 불편과 고통을 감내해 온 도민의 오랜 염원을 이루어 내기 위해 정말 어려운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제 우리 도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양 대학교의 통합과 그에 따른 통합의대를 응원하고 함께 성원해야 할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양 대학교와 함께 협력하여 온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이번 기회에 반드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이뤄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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