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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강성휘 원장)은 지난 14일 ‘섬을 찾아가는 사회비스, 섬섬케어 한마당’을 신안군 신의면 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섬섬케어 한마당에는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 105명이 참여해 오감체험, 마술체험, 심리상담, 미용네일케어, 목욕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체험했다.
부대행사 이후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령의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한마당 건강체조와 마술공연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섬섬케어 한마당’은 열악하고 불리한 지리적 위치에 거주하는 미연륙 섬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로 ▲식생활지원 ▲위생건강지원 ▲심리정서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남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섬 지역은 지리적인 접근성의 제한으로 복지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사회서비스원은 2023년부터 사단법인 상생나무와 협업해 찾아가는 도서지역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으로 섬-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앙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공모사업’으로 지금까지 690명(섬·섬케어 540명, 한마당 행사 150명)의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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