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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KIDI)은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 및 개도 일원에서 전 직원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서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업무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 공감, 화합을 통해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숍은 직원격려 행사, 인권경영 선포식, 연구성과 공유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현황 브리핑, 소통화합 프로그램, 섬 둘레길 쓰담걷기 등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12일)에는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 및 임직원 서약, 전문강사(피플앤스피치 한수정 대표)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성과 공유회를 통해 올해 업무 진척도를 점검하고 내년도 업무방향을 설정했다. 한국섬진흥원은 부서간 연계 가능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상호 보완 및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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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도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정준 기획본부장은 현황 브리핑을 통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국책연구기관 한국섬진흥원과의 협업은 필수”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팀 기반의 레크리에이션 소통화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직급, 부서, 성별 혼합으로 개방적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구성원간의 신뢰를 증진, 더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둘째 날(13일)에는 섬 현장방문 일정이 이어졌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최되는 여수 개도 등을 방문,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섬 쓰담걷기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섬진흥원 관계자는 “조직 내 소속감과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워크숍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직원들간, 부서간 화합의 장,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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