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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운영하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인 '창의학교 전남'의 참여 학생이 '전라남도교육감배 제2회 학생 요리&전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교육의 다양성을 통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제2회 학생 요리&전시 경연대회'는 질 높은 학교급식 기반 조성이라는 목적에 걸맞는 새로운 레시피를 평가하고 보급하기 위한 대회로 5일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창의학교 전남의 참여 학생인 목포성신고등학교의 황은찬 멘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박정희·김혜수 멘티가 우수상, 김은찬 멘티가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창의학교 전남의 참여학생이 전남의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성과를 보여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남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CJ도너스캠프,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하는 ‘창의학교 전남’은 지금까지 1~8기를 운영하면서 1,400여 명을 배출시켰으며, 버클리음대 장학 합격, S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수상, 국제요리 경연대회 금메달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11월 15일에는 창의학교 전남 참여학생들이 졸업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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