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이재희)은 10. 28.부터 12. 31.까지 ‘임금체불 집중청산 기간’을 운영하여 체불임금 청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국적으로 ‘24.9월말 기준 체불임금액(15,224억원, ’23년 대비 16.5%증가)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고, 목포를 비롯한 인근지역은 체불임금액이 증가하여, 체불임금 청산에 집중하고 동시에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엄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때이다.
아울러 임금체불은 경제적 요인 못지 않게 임금체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안일한 인식에서 비롯된다. 이에, 체불사업주의 인식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서 발생한 체불에 대한 집중 청산 노력과 체포·구속 등의 강제수사 강화로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재희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은 ”임금체불 집중청산 기간 운영을 통해 체불임금을 집중 청산하여 미청산액을 최소화하고, 임금체불 엄단과 홍보 강화로 체불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전환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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