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체육인들 응원
해바라기 미소 보냅니다
해바라기 추상화 정지우 초청 전시회 목포 평화광장 몬드리안 카페 10월 21일까지
104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목포에서 체육인들을 위한 화제의 전시.
가을의 전령 해바라기가 활짝 미소를 터뜨릴 때 해바라기 초상화의 대가 정지우 작가의 작품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그가 남녘 땅 목포 상인들과 코마스(코리아 목포 아트페어)의 초대를 받아, 코마스, 포토비엔날레 스타작가 함께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목포 평화광장 카페 몬드리안에서 정지우 해바라기 추상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근 요즘 잘 나가고 있는 작가로서 해바라기 풍경을 사진도 아니고 그림도 아닌 회화적인 기법으로 표현하여 예술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그의 전시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해바라기를 바라보는 그의 독특한 시각 때문. 일찍이 오랫동안 숱한 예술작가들이 해바라기에 집착했던 것은 그 화려함과 해를 향한 강렬한 동작 때문. 시인도 성악가도 회화 작가도 사진작가도 그 순간순간에 매혹되어 그 강렬한 메시지를 인간의 시선에 담고 싶어했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체육인들에게 해바라기는 승리의 월계관만큼 힘을 준다.
정지우의 해바라기는 이러한 인간 원초적인 동경과 새로운 표현기법이 복합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과거 숱한 회화장르가 뭉개지거나 흐드러지는 해바라기 꽃잎과 씨앗에 집착했다면, 정지우의 해바리기는 산하와 어우러진 추상적인 이미지가 돋보인다. 자연의 한 부분으로 존재잡은 정지우의 해바라기는 인간의 여러 해바라기 사연을 담고 있는 듯 약간 추상적으로 버무러져 있으면서도 해바라지 전체적인 이미지를 통합하여 간직하고 있다.
정지우 작가는 여러 체육인, 예술인, ceo들을 만나 “17년동안 코마스를 이끌어 온 지인 정태영 회장의 오랫동안 애가 탄, 하하하하, 간청에 이곳 목포까지 내려와서 체육인들을 위해 제가 전시를 하게 된 것입니다."라고 즐거워했다.
이번 전시는 한지와 캔버스를 활용했다. 따라서 작품마다 약간 느낌이 다르다.
/정윤희 큐레이터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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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우 2023 경력 Nude Photographer *개인전 15회개최 *정지우누드사진집 중앙국립 도서관 2014.7.22일 소장 *한국사협39회 십걸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제30대누드사진분과위원장(현) *한국사협 촬영지도위원 *한국사진방송 기자 이메일: photo5800@nave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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