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퇴원, 윤석열 정부 또 촉각? “촌철살인, 경험살린 훈수 도움도”
박지원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박 실장은 전 국정원장보다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의 직함을 원한다)이 그동안의 병원 입원에서 25일 퇴원했다.
박 실장은 25일 “9일만에 퇴원, 집으로 왔습니다. 격려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성애병원 장석일 의료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료진께 머리숙여 감사인사드립니다. 약 1개월 휠체어 신세를 지며 조심하고 재활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매일하던 운동을 못하니 걱정입니다. 감사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목포투데이는 지난 7월 20일자 신문에서 “지난 17일 오전에 서울 안산자락길에 등산을 갇던 박 전 원장은 맨홀뚜껑에서 미끄러져 발목 복숭아 뼈가 깨져 수술을 받고 입원을 했다.”고 보도했다. 박 실장이 퇴원하고, 언론 출연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윤석열 정부는 또 촉각이 곤두설수 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박 전 실장이 DJ와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수행한 여러 업무경험 등은 현 정부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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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국정원장 재임시 키우던 진돗개와 다시 조우한 박지원 전 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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