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분야는 내가 1인자” 자신감 / 무안도의원 출마 예정자 전양태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3월 24일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 2010. 3. 24. 538호 9면
무안도의원 출마 예정자에게 듣는다 <6> 전 양 태 천사나라어린이집 대표
무안·망운권 관광문화 특구로 개발해야
“교육·복지 분야는 내가 1인자” 자신감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한 배경은? =저는 망운에서 태어나 현경에서 학교를 다녔고 무안에서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20여년 동안 성실하게 사업을 해 왔습니다. 젊은 시절 콘테이너 사업에서부터 안해 본 사업 없이 많은 일을 해 봤습니다. 20여 년 간 사업을 하며 깨달은 것이 있다면 작은 변화가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뛰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또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깊은 신앙심으로 제 삶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것은 오늘날 출마를 결심하게 된 전양태를 만든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출마하고자하는 지역구는?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국제공항이 있고 기업도시가 들어설 예정지인 무안읍, 현경, 망운, 운남, 해제를 포함한 도의회 1지역구입니다.
▲출마하려는 지역의 이슈와 해결해야 할 시급한 사안은? =1지역구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황토와 바다, 양파, 고구마, 김 등 다양한 자연자원과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물론 무안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무안 상권의 핵을 지켜왔던 상권의 중심지 무안읍이 있습니다. 현재 1지역구는 인구유출과 광주-무안 간 도로개설로 인한 중심 상권지인 무안읍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놓여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젊은 인구가 속속 도시로 이동하고 있어 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생산 인구의 부족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여기에 전남도청 이전 이후 삼향을 중심으로 한 남악권의 개발이 서서히 탄력을 받으면서 행정적 지원이 삼향에만 집중되고 있는 것은 앞으로 1지역구를 더 침체시키는 원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지역구는 먼저 오래된 주택과 좁은 도로망을 개선해 생활환경을 다시 새롭게 정비해야 합니다. 1지역구가 가지고 있는 자원중 하나인 도리포, 조금나루, 톱머리해수욕장의 관광자원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고 있는 무안CC를 지역경제와 연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2지역구와는 차별화된 관점에서 1지역은 관광과 문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해야 합니다. 천혜자원인 무안 갯벌과 바다의 해양자연을 이용하여 레저, 펜션사업을 육성하고, 우수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 소외 계층의 권익보호책 마련, 명문학교 육성에 집중해야 합니다. 또 무안이 1차 산업 중심의 산업구조인 점을 충분히 감안 해 육성에 역점을 두고, 특히, 우리 군이 농업군임을 감안해 농협과 연계하여 마늘 양파의 소득작물 판로를 개척하여 안정된 농산물 가격과 유통구조 개선, 그리고 농산물 저장 및 가공시설도 확충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지역에 봉사한 활동은? =저는 망운에서 태어나 현경에서 학교를 다녔고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20여 년 동안 성실하게 사업에 매진해 왔습니다.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제가 지킨 철학 중 하나는 내 고향에 꼭 환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남모르게 관내 불우시설 및 복지시설 그리고 미자립 교회 등 30여 곳에 후원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무안읍에서 천사나라어린이집을 운영하며 현실 맞춤형 교육, 잡부금 없는 어린이집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펼치고 있습니다.
▲나만의 강점은?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혼자서는 살수 없고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동물이라는 말일 것입니다. 저는 항상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저보다는 다른 사람의 입장,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는 자세를 가졌습니다. 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미덕과 그 보람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박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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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0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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