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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성 목포시의장, 의장직 사퇴‘도의원 출마’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3월 24일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 2010. 3. 24. 538호 6면
장복성 목포시의장, 의장직 사퇴‘도의원 출마’
“큰 생각으로 지역 발전위한 참 봉사자 될 터”
장복성 목포시의회 의장이 전라남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짐에 따라 지난 17일 시의회 의장직을 사퇴했다.
장 의장은 지난 1986년 26세의 나이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사면복권 운동을 계기로 정치계에 발을 내딛었다. 1995년 33세의 나이에 제5대 목포시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돼 제6대, 7대, 8대에 거쳐 4선 연임 의원과 3번의 의장직을 수행했다.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제5대 후반기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전국시도대표회장 연수를 목포에 유치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톡톡한 몫을 수행했다.
장 의장은 “큰 꿈을 꾸기 위해서는 보다 큰 생각과 보다 넓은 경험을 해야 한다는 평소의 소신에 따라 이번에 도의회 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새로운 곳에서 더 넓고 더 큰 생각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한 참다운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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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0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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