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후보 검증 인터넷 TV로 본다” / 목포투데이TV 정치채널 등 12채널 운영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0년 03월 24일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 2010. 3. 24. 538호 3면
“시장후보 검증 인터넷 TV로 본다”
목포투데이TV 정치채널 등 12채널 운영
목포지역 각종 선거 때마다 주요 이슈를 점검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던 목포투데이TV(www.mokpotoday.com)가 목포시장 예비후보들을 만났다. 인터넷에서 한글로 목포투데이를 입력해도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목포투데이 TV ‘채널 1 정치’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있는 동영상은 정종득 목포시장과 목포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들을 차례로 만나고 있다.
이 채널은 목포시장 뿐만 아니라 전남도지사, 전남교육감, 서남권 주요 출마자 등에 대한 동영상이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목포시장 후보들은 정치채널을 통해 자신만의 장점, 주요 정책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각 선거 캠프에서 후보를 알리는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민영삼 예비후보는 목포투데이 TV를 통해 “불빛 잔치, 겉치레 전시행정과 대형 사업에 혈세 수십억 원을 낭비해 시 재정이 빚더미에 있다”며 “변화의 깃발을 세워 서민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적으로 정책을 펼쳐, 청년실업 서민경제 활성에 모든 역랑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잘사는 목포를 건설하기 위해 ▲시정운영은 오만과 독선을 버리고 겸손하게 공무원과 소통하고 시민을 하늘 같이 섬기는 시장 ▲공무원의 승진전보 인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천 ▲친인척 어느 누구도 이권사업에는 개입 못하도록 하고 ▲검은 돈을 받지 않는 깨끗한 시장, 클린 시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기동 예비후보는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목포대와 목포해양대를 통합시켜 의과대학을 유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두 대학을 통합하고 청계면 목포대학에 있는 학생 절반만 해양대학 쪽으로 옮겨오면 원도심 오거리는 젊은 대학생들로 넘쳐 날 것이다”고 확신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목포대 송림캠퍼스에 의과대학 유치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삼학도 보다 중앙초와 남초를 통합시키고, 중앙초에 건립 ▲목포역 뒤편 대화물 자리에 일만평 도심공원 조성 ▲목포작가들을 위한 상설전시장 건립 등을 내세웠다.
홍영기 예비후보는 지역경제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돌아갈 수 있는 방법으로 ‘세계민속축제’ 개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홍 후보는 “민속축제를 통해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100여 개의 전통 민속예술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300만영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기타 공약으로는 ▲원도심 오거리 권 상가 활성을 위해, 세계 6대륙의 풍물과 문화를 전시 소개하는 상설전시관 개설 ▲목포에 있는 동호회, 체육단체 등이 전국대회 유치할 때 과감한 지원 등을 내세웠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중앙정부 국회 대기업, 중국 고위층과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신외항을 중심으로 한 국제물류거점도시로 구축해 목포경제를 부흥시키겠다” 고 강조했다.
기타 공약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목포사랑방 상시 운영 ▲목포권에 유능한 인재 유치 통해 명품 교육도시 조성 ▲원도심권, 하당권, 북항권 등을 권역별로 특화기능을 개발해 도심을 균형적으로 발전 ▲목포대교, 삼학대교를 조속히 개통해 교통체증을 우선 해소 ▲국제적 크루즈 관광 상품 개발 통해 목포를 국제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발전 ▲소외계층 복지 강화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시장 등을 내세웠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일을 열 개 잘하다가도 한 개를 못하면 시민들이 불만족할 수 있으며, 전혀 일을 하지 않으면 그만큼 욕먹을일도 적기 마련이다”며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고향에 마지막 봉사를 한다는 결초보은의 뜻을 잃지 않고 풍요롭고 잘사는 해양관광물류 중심도시 목포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91%의 공약이행율 ▲세계최초 해양음악분수대 준공 ▲남악신도시 대학부지에 의료복합단지 유치 ▲목포대교 완공과 더불어 삼학대교 추진 등을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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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0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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