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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의회 6선 시의원이었던 장복성 전 목포시의회 의장이 이번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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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장복성 전 목포시의회 의장 “민주당 결과 승복, 불출마”
탈당해 도·시의원 무소속 출마 권유 받고 많은 고민의 시간
민주당 결과 승복, 지역발전과 정치신인 길 터주고자 불출마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되면서 경선 기회조차 받지 못했던 목포시의회 6선 시의원이었던 장복성 전 목포시의회 의장이 유독 민주당 목포 경선 잡음이 빗발치고 있는 이번 지방선거에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장 전 의장은 “아무 하자 없지만 점수 미달로 공천 배제, 경선 기회도 빼앗기고 억울한 시간이었다”며 “탈당해 도·시의원 무소속 출마 권유받고 많은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고 침통한 표정을 보였다.
그는 “민주당 결과에 승복하고, 지역 정치 발전과 정치신인의 길을 터주고자 불출마를 결심하고, 눈, 귀, 마음 열어두고 주민과 함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더 큰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지지자들은 지방의원 6선의 탄탄한 지지를 배경으로 무소속 출마 등의 지지, 차후 국회의원 출마, 목포시장 출마 등 여러 의견을 장 전 의장에게 전달하였고, 그는 고민 속에 무소속 출마하기 다는 민주당에 잔류하는 것을 택한 것이다.
장 전 의장은 목포시의회 6선에 목포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정치 발전에 여러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안나기자
2022년 5월 18일 제1145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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