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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대란’…대형마트도 텅 빈 진열대
우크라 사태에 ‘비상’…1인 1개만 구입되기도
코로나19 여파로 상승세를 타던 식용유 가격이 최대 해바라기유 수출국이던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나면서 생산과 수출길이 막혀 값이 더욱 급등해 비상이 걸렸다.
현재 서울의 한 대형마트의 식용유 코너 한켠이 텅 비어 대란을 실캄케 한다. 이 애 사재기로 번질 가능성을 두고 1인 1개만 구입 가능하도록 제한을 두는 마트도 곳곳에서 보인다.
지난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오뚜기 콩기름(900mL)의 5월 평균 판매 가격은 491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674원)보다 33.8% 올랐다. 같은 기간 해표 식용유(900mL)는 4071원에서 4477원으로 상승했다. /이진하기자
2022년 5월 18일 제1145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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