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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21세기하나내과 갤러리, 전남 작가 9인전
아트스탁 상장작가 선정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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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지분거래 플랫폼 아트스탁이 주최하고 21세기하나내과가 후원하는 전남작가 9인전이 5월 24일까지 21세기하나내과 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작가는 강종래, 문춘길, 손영선, 윤석수, 이율배, 이존립, 이종숙, 장안순, 채수평 9명이다. 침체된 미술세계에 획기적인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이번 상장작가 전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국내 미술시장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21세기하나내과 박찬웅 원장은 “예술계의 새로운 지평을 응원하며, 지분거래 플랫폼 최초 작가로 선정된 9인의 전남 작가분들에게 영광의 마음으로 축하전시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트스탁 상장작가들은 1년여에 걸쳐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2만여 명 작가 가운데 각 지역별 선정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작품성과 작품 수량을 직접 검증해 예비신청 작가들을 엄선하고, 이후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석 박사급 전문 심사위원 16명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21세기하나내과는 병원 전관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갤러리를 꾸며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접근성 쉬운 병원에서 몸을 치유하듯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신안나기자
2022년 3월 23일 제1137호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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