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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030 청년 400명, 이재명 지지 선언
“위기의 시대 가장 적합한 후보는 이재명”
“투표 참여로 진정한 청년정신 발휘 호소”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정당 청년정책연구소 설립, 법안 발의”
전남 2030 청년들이 위기의 시대에 가장 적합한 대통령 후보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꼽으며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 영암·무안·신안 청년들은 17일 전남도당에서 이 지역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청년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식’을 가졌다.
이들은 “한국사회는 지금 코로나 위기, 경제위기, 부의 불평등 위기, 지역 불균형 위기, 세대 간 갈등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재명 후보는 검증된 행정 경험으로 지금의 위기를 해소하고 한국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불러올 후보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고지지 이유를 밝혔다.
2030 청년들은 “3월 9일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진정한 청년 정신을 밝힐 것을 호소한다”며 “청년은 절대 무기력하지 않고 청년은 살아있음을 당당히 투표로 보여주자”고 역설했다.
아울러 국민들에게도 “이번 대선에서 진영과 지역감정을 개입시키지 말고, 이 땅의 정치가 과거 군사독재정권의 어두운 시대로 회귀하여 나라가 분열되고 전쟁의 위기가 심화되지 않도록 현명하게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민주당이 청년 미래 문제를 정당에서 논의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당 청년 연구소 설립 법안’을 발의했다”며 청년 정치 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영암·무안·신안 2030 청년 이재명 지지선언에는 영암 51명, 무안 104명, 신안 119명, 목포 86명 등 2개 시군에서 39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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