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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무소속 출마 운운 단체장 낮은 점수"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0년 03월 22일
목포투데이(www.mokpotody.com) 온라인뉴스
강기정 "무소속 출마 운운 단체장 낮은 점수"
6ㆍ2지방선거 출마를 준비중인 민주당 소속 광주ㆍ전남지역 현역 기초단체장 가운데 6명 정도, 특히 무소속 출마를 공공연히 밝히면서 지도부를 압박했던 단체장들이 공천심사 과정에서 감점 등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당 공심위원인 강기정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광주ㆍ전남지역에서는 시민공천배심원경선제에 반대해 무소속 출마 운운하는 일부 단체장들이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평가기준으로 인지도, 만족도, 교체의향 등을 반영했으며, 이 중 만족도는 30%, 교체 의향은 70%의 가중치를 적용했다.
공심위는 이 같은 평가 결과를 토대로 광역단체장과 비호남권 기초단체장은 평균 점수에서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지역, 광주와 전남ㆍ북 기초단체장의 경우는 상대 평가를 통해 하위 30% 이하 지역에 대해 심사 총점의 10%를 감점할 방침이다. 이럴 경우 광주ㆍ전남지역 19개 기초단체장 중 6개 지역의 단체장이 감점을 받는 등 공천 기득권을 제한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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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0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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