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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 전남공약 발표 기자회견 생중계
30일 오전 11시 전남도의회서 전남공약 발표 실시간 생중계 체제 전환, 평등 생태 전남으로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가 30일 전남도의회에서 전남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후보는 '체제 전환, 평등 생태 전남'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노동 중심 평등국가'를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노동자, 농민, 빈민, 청년, 여성 등 불평등 피해자들과 함께 불평등한 체제를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농도 전남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청년 영농정착금 3억원 지원, 창업자금 3억에서 5억으로 확대, 국공유지 불법 투기 농지를 확대해 청년 농부에게 무상으로 임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에너지 공영화, 지역자립화, 생태화를 실현하겠다" 며, "농민기본법을 제정해 경자유전의 원칙과 토지 공개념실현을 통해 농업대혁명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주 4일제와 최저임금 월 300만원 시대로의 대전환을 얘기하며 100만개 일자리 창출, 2023년부터 매년 10% 최저시급인상도 공약으로 세웠다.
김 후보는 "전남에 통일경제 특구를 조성해 남북경제협력을 선도하는 전남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하며 "지난 40년간 호남은 대한민국 정치를 선도해왔다. 오늘 전남의 선택이 내일 대한민국의 백년을 좌우하는 선택이 될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돌봄정책기본법⸱돌봄노동자기본법 양대 법안을 당면한 국민적 의제로 만들어내어 12월 1일부터 진행되는 10만 국민입법청원으로 양대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목포투데이와 코리아1TV, K1TV전남방송, K1TV목포방송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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