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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과 맞붙은 정치인, 왜 하향출마?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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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온라인(2010. 2. 17) 533호 3면

정 시장과 맞붙은 정치인, 왜 하향 출마?

“패배보다는 차라리 전문성 갖추며 4년 뒤 대비”


지난 2005년 보궐선거와 2006년 지방선거에서 정종득 목포시장과 맞붙은 경험이 있는 정치인 중 현역 정치인은 정 시장과 다시 경쟁을 하기 보다는 하향 안정적인 선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 선거는 민주당 경선에서 이호균, 장복성, 최기동, 민영삼, 배진석 등이 정 시장과 겨뤘으며, 본선에서는 우리당 정영식, 무소속 김정민 후보가 경쟁을 했다.

2006년 선거는 민영삼 이완식 장전형 최기동이 민주당 경선에서, 그리고 본선에서 우리당 김정민, 한나라당 천성복, 민주노동당 박기철 후보가 맞붙었다.

이들 정치인 중 민영삼 최기동은 지속적으로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호균과 장복성은 전남도의회와 목포시의회에서 의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6월 지방선거에서 현역 정치인인 이호균 도의회 부의장은 도의원 3선거구 출마를 결심했으며, 장복성 시의장은 16일 현재 아직 선거구를 결정하지 못했다.

지역정가는 이들의 지지도도 만만치 않지만 탄탄한 조직과 인지도를 가진 정 시장에 정면승부하기 보다는 차기를 염두에 두고 출마를 하고 있다고 관측했다.

또 현재 정 시장과 무리하게 맞붙어 패배했을 때는 원외 정치인으로서 입지가 약화되기 때문에 도 의회 등에서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전문성을 갖춘 뒤 도전하는 쪽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장복성 시의장은 늦어도 다음주까지 자신의 행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정진영기자

* 기사 보도 이후 3월 초 장복성 시의장은 도 의원 출마로, 정영식 전 차관은 출마를 안하는 것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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