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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영 목포신협 이사장, 민주평통 목포협의회장 재임명
UN세계평화국제재단 수여 ‘UN세계 평화상’ 수상 영예
박우영 목포신협 이사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목포시협의회 회장에 재임명됐다.
박 이사장은 지난 9월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기 국내 부의장·협의회장 합동회의에 참석해 이날 임명장을 받았다.
19기에 이어 20기 목포시협의회를 이끌게 된 박 회장은 2020년도 목포지역 유공자문위원 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이사장은 목포시협의회장을 맡아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을 갖고 통일기반조성과 주민 통일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 이사장은 봉사활동을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오면서 지난 19기에 이어 20기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특히 박 이사장은 지난달 ‘UN세계평화 국제재단’과 ‘UN뉴스 USA’가 공동으로 주관한 ‘UN세계 평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UN 세계 평화상은 종교적 이념을 초월하여 평화와 국가 화해 및 사회의 통합 발전과 인류의 영적 문화 증진에 기여하고, 세계 평화의 초석이 된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목포신협을 이끌고 있는 박 이사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 경영평가에서 금융기관 최고의 영예인 경영평가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IMF 보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자산 3,100억 원과 당기 순이익 15억 여 원을 달성, 출자 배당은 예금금리보다 2배 높은 3.0% 배당해 무엇보다 힘든 시기에 조합원들에게 기쁨을 주는 등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박 이사장은 코로나시대 신안군복지재단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펼치는가 하면 사회단체와 지역공동체 상생 협약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박 이사장은 “코로나로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의견수렴, 그리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목포시협의회는 6일 제20기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20기 신규 및 연임위원은 총 98명이 위촉돼 2023년 8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민주평통 자문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목표로 평화통일 토론회, 지역통일기반 조성사업 등 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여 국정 전반에 반영하는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서 역할을 한다. /강하현기자
2021년 10월 6일 제1115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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