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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배달앱·꿀벌신협 상호협력 협약식
착한수수료, 지역 소상공인 과도한 수수료 부담 줄여 광고비 혁신적 절감…지역소득 역외 유출 방지 노력
지역 소상공인의 주문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익성 지역 배달앱인 ‘목포배달앱’이 자체 기술력으로 출시되면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꿀벌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학산)과 목포배달앱(주)(이사장 육근형)는 지난 9일 지역 배달 외식업 및 소상공인들의 과도한 배달앱 수수료 및 광고비를 혁신적으로 절감하고 지역 소득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착한수수료 ‘목포배달앱’과의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목포배달앱(주)은 스마트폰의 배달앱을 통한 비대면 판매의 증가세에 따라 과다한 중개수수료로 고통 받고 있는 목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공익성 지역 배달앱으로서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특화된 목포형 착한 수수료 ‘목포배달앱’ 개발과 시스템 운영체계를 확보하고 꿀벌신협은 목포배달앱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홍보 지원과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을 협약했다.
또 양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목포배달앱’ 이용과 지역 외식업 구매촉진, 지역기업 이용,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목포배달앱(주) 관계자는 “그동안 대형 배달앱 업체의 과도한 중개수수료와 광고비에 고통 받아 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목포 배달앱’은 기존 배달 앱 업체의 절반이하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문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강하현기자
2021년 7월 21일 제1106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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