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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예결위, 추경예산안 관련 현지 활동
문상수 위원장 “불필요한 예산낭비 막고 예산 투입 심혈”
목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상수, 이하 ‘예결위’)가 지난 21일 2021년도 목포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활동은 목포시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앞서 예산 적정성 여부 등을 판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예결위 위원들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 방문을 시작으로 남해하수처리장, 용해 생태체험시설 사업부지, 목포국제축구센터 등 4개소를 방문,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로부터 사업별 주요 현황 및 추진 필요성, 향후 계획 등을 청취했다.
문상수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 재정이 어려운 만큼 철저한 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367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결위는 총 6명으로 문상수 위원장을 비롯한 이형완 부위원장, 김휴환, 김양규, 백동규, 이금이 의원으로 구성됐다.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의 활동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3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 등을 했다. /강하현기자
2021년 6월 30일 제1103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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