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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코리아 이달의 작가상/ 김종근 작가

작품에 대한 열정이 보는 사람에게 주는 감동
경쾌한 색채에서 깊이감 있는 색채로 나아가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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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근 화가 작업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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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코리아 이달의 작가상/ 김종근 작가

김종근 작가의 심성 그대로 담긴 화면구성

작품에 대한 열정이 보는 사람에게 주는 감동
경쾌한 색채에서 깊이감 있는 색채로 나아가


“오랫동안 가까이서 바라본 그는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
대불대학교 이강일 교수가 김종근 작가를 지켜보며 한 말이다.

평소 인간성 좋다는 평을 받아온 김 작가는 인성 뿐만 아니라 성실히 실력을 닦아왔다.
그의 성실함은 결국 나날이 발전하는 작품으로 전달된다.

세상을 깊이 있게 보고 그것을 화면에 표현하는 능력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을 작품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의 성품과 성실함은 개인전의 성공적 마무리로 이어졌다.

그의 작품의 소재는 주변의 환경에서 찾는다.

김 작가는 인근 지역을 틈나는 대로 찾아 스케치 하고 사진을 찍어둔다. 다른 사람들이 흉내내기 힘들 정도의 소재의 분량을 축적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그를 본 이들은 “이것은 그의 생활이며 마치 이것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는 사람처럼 느껴진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개인전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기존의 틀 속에서 독립적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뚜렷히 보여준다.

인물을 화면에 구성하는 법도 독특하다. 분명 사진기가 바라보는 메마른 기계와 같은 화면구성이 아닌 그의 감성에서 우러나오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작가의 심상이 그대로 표출된 화면 구성과 덧칠방법이 더해져 깊이감을 더하고 있는 것.

색채의 변화도 그가 더 좋은 작품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밝은 색 위주의 경쾌한 느낌이 주를 이루었던 초기의 작품과 달리 최근 보여준 작품에서는 무채색 계열이 많이 들어가면서 탁해진 느낌 뒤에 깊이감을 느낄 수 있다.

일종의 인상파적인 화면구성에서 표현주의적인 화면구성으로 나아가는 단계이며 자연의 외적인 문제에서 내적인 문제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작품이란 전통적인 가치구조에서는 장식을 위한 것 자체였지만 20세기 이후 일반인의 시각에 대한 진보에 힘입어 예술의 내면적인 감상에 대한 취향으로 바꿔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작품을 내면화 시키는 김 작가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작가다.
지금까지 보인 그의 성실성에 비추어 본다면 작가로서 그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진하기자


2021년 1월 27일 제1081호 16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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