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4-30 20:32: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포토뉴스

한류-코리아 이달의 작가상/ 김종근 작가

작품에 대한 열정이 보는 사람에게 주는 감동
경쾌한 색채에서 깊이감 있는 색채로 나아가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19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블로그

http://www.mokpo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104158

URLURL 복사
ⓒ 목포투데이
ⓒ 목포투데이

ⓒ 김종근 화가 작업모습
목포투데이

ⓒ 목포투데이 / 정물 10F


ⓒ 목포투데이 / 정물 10P
ⓒ 목포투데이 / 천포마을 10F
ⓒ 목포투데이 / 축제 20P
ⓒ 목포투데이 / 해녀 10F
ⓒ 목포투데이 / 흥 8F
ⓒ 목포투데이 / 흥이 난 세상
ⓒ 목포투데이 / 흥이 난 세상 10F
ⓒ 목포투데이 / 장미 20F
ⓒ 목포투데이 / 인상 8F
ⓒ 목포투데이 / 우리가락 흥이 난 세상 50P
ⓒ 목포투데이 / 우리가락 흥이 난 세상 20F
ⓒ 목포투데이 / 우리가락 흥이 난 세상 10F
ⓒ 목포투데이 / 우리가락 흥 10F
ⓒ 목포투데이 / 신안 은암대교 10F
ⓒ 목포투데이 / 생각 8P
ⓒ 목포투데이 / 산사의 축제 100F
ⓒ 목포투데이 / 바닷가 해금강
 
ⓒ 목포투데이 / 바닷가에서 10F
ⓒ 목포투데이 / 바닷가 아낙네 50F
ⓒ 목포투데이/ 바닷가 아낙네 8F
ⓒ 목포투데이 / 마이산 10F
ⓒ 목포투데이 / 동백꽃 20F
ⓒ 목포투데이 / 고부의 행복
ⓒ 목포투데이 / 거리의 축제 50F
ⓒ 목포투데이 / 강천산 10F
ⓒ 목포투데이 / 강강술래 20F
ⓒ 목포투데이
ⓒ 목포투데이
ⓒ 목포투데이
ⓒ 목포투데이
한류-코리아 이달의 작가상/ 김종근 작가

김종근 작가의 심성 그대로 담긴 화면구성

작품에 대한 열정이 보는 사람에게 주는 감동
경쾌한 색채에서 깊이감 있는 색채로 나아가


“오랫동안 가까이서 바라본 그는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
대불대학교 이강일 교수가 김종근 작가를 지켜보며 한 말이다.

평소 인간성 좋다는 평을 받아온 김 작가는 인성 뿐만 아니라 성실히 실력을 닦아왔다.
그의 성실함은 결국 나날이 발전하는 작품으로 전달된다.

세상을 깊이 있게 보고 그것을 화면에 표현하는 능력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을 작품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의 성품과 성실함은 개인전의 성공적 마무리로 이어졌다.

그의 작품의 소재는 주변의 환경에서 찾는다.

김 작가는 인근 지역을 틈나는 대로 찾아 스케치 하고 사진을 찍어둔다. 다른 사람들이 흉내내기 힘들 정도의 소재의 분량을 축적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그를 본 이들은 “이것은 그의 생활이며 마치 이것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는 사람처럼 느껴진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개인전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기존의 틀 속에서 독립적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뚜렷히 보여준다.

인물을 화면에 구성하는 법도 독특하다. 분명 사진기가 바라보는 메마른 기계와 같은 화면구성이 아닌 그의 감성에서 우러나오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작가의 심상이 그대로 표출된 화면 구성과 덧칠방법이 더해져 깊이감을 더하고 있는 것.

색채의 변화도 그가 더 좋은 작품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밝은 색 위주의 경쾌한 느낌이 주를 이루었던 초기의 작품과 달리 최근 보여준 작품에서는 무채색 계열이 많이 들어가면서 탁해진 느낌 뒤에 깊이감을 느낄 수 있다.

일종의 인상파적인 화면구성에서 표현주의적인 화면구성으로 나아가는 단계이며 자연의 외적인 문제에서 내적인 문제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작품이란 전통적인 가치구조에서는 장식을 위한 것 자체였지만 20세기 이후 일반인의 시각에 대한 진보에 힘입어 예술의 내면적인 감상에 대한 취향으로 바꿔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작품을 내면화 시키는 김 작가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작가다.
지금까지 보인 그의 성실성에 비추어 본다면 작가로서 그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진하기자


2021년 1월 27일 제1081호 16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19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URL복사
링크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목포시, 승진 78명, 전보 307명, 신규임용 53명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이강일 교수 목포투데이 초대전 `길상도`-2025.02.01-02.28 정태영미술관..
신안군, 염전 현대화로 천일염산업 경쟁력 강화..
코리아 아트페어 스페셜 19회, 2025. 1월 20일(기타 장르) 마감..
신안군 증도-지도간(사옥도) 지방도805호선 개통, 지역주민숙원사업 드디어 해결..
목포해경, 설 명절 맞아 이웃 사랑 실천..
‘신종-미기록종 묶음 발견!’ 생물다양성 관계까지 밝혀..
신안군,‘신안1004몰’설맞이 할인 기획전 개최..
설 명절 소방공무원(소방교 한주현) 소방관, 쓰러진 심정지 환자 소생..
영암군, 2026년 공공비축미곡 새청무·영호진미 선정..
포토뉴스
지역정치
지난 대선 때 목포시는 전체 선거인수 183,659명 중 145,187이 투표에 참가하여 이재명 후보에게는 125,790명(86.6%), 국민..
기흭특집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몸의 여러 가지 변화를 많이 ..
제호 : 목포투데이 / 주소: (58750) 목포시 평화로 38번지 골든타워 4층 목포투데이. / 발행인 : 정태영 / 편집인 : 정태영
mail: mokpotoday1@naver.com / Tel: 061-279-5711 / Fax : 061-279-912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01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영
Copyright ⓒ 목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상호 : (주)뉴스투데이 / 등록번호 : 411-81-30678 / 대표 : 정태영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4,038
오늘 방문자 수 : 12,130
총 방문자 수 : 49,254,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