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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목포화장장 정치인 돈줄 의혹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0년 03월 12일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온라인(2010. 2. 10) 532호 3면
목포 화장장 정치인 돈줄 의혹?
300억 원 시장 놓고 건설 업계 촉각
선거 앞두고 또 다시 배경 의혹 난무
목포시가 오는 6월 착공할 대양동 국제축구센터 인근에 들어설 납골당 사업 추진과 관련해 최근 정치권 인사가 낙찰받기 위해 뛴다는 소문이 돌면서 정계와 정보기관에서 이 사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납골당은 2006년 선거 당시, 모 정치인이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땅을 구입한다는 설에 휘말리는 등 정치인들이 관심을 가졌던 부지로 일각에서는 정치 자금 마련의 핵심 부지라는 설이 경쟁후보들로부터 제기되었던 곳이다.
이후 또 다시 선거를 앞두고 사업추진이 과거와 달리 실제 추진되자, 지역 건설업계들도 사업진행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모 건설회사는 “사업비만 300억대가 투입되는 공사로 짓기만 하면 엄청난 이득이 남는 사업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정치인들이 이 사업에 눈독을 수년 전부터 들였던 것이어서 최종적으로 누가 가져가는 것인가에 따라 도리어 발목을 잡는 화약고가 될 수 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 사업은 1만 5000평 부지에 화장로 8기, 봉안당 5만위 등의 시설이 들어서고 사업비만 29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박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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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0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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