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6 22:46: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무료기사

[정가이슈] 신안향우회 선거 앞두고 분열 가속 - 정종득 홍영기 지지파로 분열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3월 12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블로그

http://www.mokpo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1038

URLURL 복사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온라인(2010. 3. 10) 536호 6면

지방선거 싸움 신안향우회 결국 분열

“정종득 시장과 홍영기 전 청장 지지층 양분”


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향우회 잡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신안 향우회가 선거로 인해 분열 양상이 가속화 되고 다시 화합할수 없는 상태로까지 전개돼 지역사회에 아쉬움을 주고 있다.
목포에서 비교적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향우회는 신안, 강진, 진도 등으로 지금까지 각종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왔다.

특히 이들 향우회를 잡기 위해 시장 후보들은 물론 도의원 출마자들까지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신안 향우회는 지난해 운영위원회의 자격을 놓고 분열 양상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각기 별도의 조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들 조직은 지난해와 올 초 연이어 창립 기념식을 갖는 등 독립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사회는 이들이 다시 화합하고 통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신안 향우회의 한 그룹이 선거 출마자에 대한 지지 를 표명해 화합은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지역정가는 신안 출신인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 측이 목포시장 민주당 경선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신안 향우회 중 한 쪽 조직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적의 친구는 적이라는 속설처럼 서로 적대 관계에 있는 타 향우회는 다른 후보 지원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지도부 구성원들의 개인적 친분을 내세워 다른 향우회 측은 정종득 시장을 지지하고 있는 양상이다.
한편 선거 때마다 신안 향우회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갖은 구설수가 뒤따름에 따라 이들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는 향우회가 사조직화되어 후보들 사이에서 고향까지 양분시키고, 선거법 위반 가능성까지 있다는 우려도 나돌고 있다.    /정진영기자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3월 12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링크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명원 목포시의사회 제58대 회장 취임..
전율의 순간, 보는 순간 꽂힌다 - 이강일 목포투데이초대전..
목포투데이 창간 26돌 정태영박사 닥터 aurora 세계최초 공동 출판..
전국 최초 ‘전남수색견센터’ 개소..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최 지원..
2025년 연안어선 감척사업 추진 10척 사업비 4억..
목포시립교향악단, 가정의달 ‘2025 가족음악회’..
국난에 맞선 의병 발상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박차..
2190억 목포역 시설개선철도시설 재배치사업 관계기관 협의 추진 / 개발팀장..
전남 서남권 조선업계, 디지털 밸리 조성 활동 본격화!..
포토뉴스
지역정치
지난 대선 때 목포시는 전체 선거인수 183,659명 중 145,187이 투표에 참가하여 이재명 후보에게는 125,790명(86.6%), 국민..
기흭특집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몸의 여러 가지 변화를 많이 ..
제호 : 목포투데이 / 주소: (58750) 목포시 평화로 38번지 골든타워 4층 목포투데이. / 발행인 : 정태영 / 편집인 : 정태영
mail: mokpotoday1@naver.com / Tel: 061-279-5711 / Fax : 061-279-912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01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영
Copyright ⓒ 목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상호 : (주)뉴스투데이 / 등록번호 : 411-81-30678 / 대표 : 정태영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7,590
오늘 방문자 수 : 28,593
총 방문자 수 : 50,105,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