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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이슈] 신안향우회 선거 앞두고 분열 가속 - 정종득 홍영기 지지파로 분열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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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온라인(2010. 3. 10) 536호 6면

지방선거 싸움 신안향우회 결국 분열

“정종득 시장과 홍영기 전 청장 지지층 양분”


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향우회 잡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신안 향우회가 선거로 인해 분열 양상이 가속화 되고 다시 화합할수 없는 상태로까지 전개돼 지역사회에 아쉬움을 주고 있다.
목포에서 비교적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향우회는 신안, 강진, 진도 등으로 지금까지 각종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왔다.

특히 이들 향우회를 잡기 위해 시장 후보들은 물론 도의원 출마자들까지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신안 향우회는 지난해 운영위원회의 자격을 놓고 분열 양상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각기 별도의 조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들 조직은 지난해와 올 초 연이어 창립 기념식을 갖는 등 독립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사회는 이들이 다시 화합하고 통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신안 향우회의 한 그룹이 선거 출마자에 대한 지지 를 표명해 화합은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지역정가는 신안 출신인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 측이 목포시장 민주당 경선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신안 향우회 중 한 쪽 조직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적의 친구는 적이라는 속설처럼 서로 적대 관계에 있는 타 향우회는 다른 후보 지원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지도부 구성원들의 개인적 친분을 내세워 다른 향우회 측은 정종득 시장을 지지하고 있는 양상이다.
한편 선거 때마다 신안 향우회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갖은 구설수가 뒤따름에 따라 이들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는 향우회가 사조직화되어 후보들 사이에서 고향까지 양분시키고, 선거법 위반 가능성까지 있다는 우려도 나돌고 있다.    /정진영기자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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