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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사랑의 연탄 1,000장 지원
유달동 저소득층에 연탄, 김장김치 25박스 전달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지난 15일 유달동 저소득층 세대에 사랑의 연탄 1,000장(저소득층 5세대 각 200장씩)과 김장김치 25박스를 지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연탄 지원행사는 당초 목포해양대학교 임직원 및 학생들이 직접 저소득층 세대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업체 배달로 전달 방법을 변경했다.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시고 계시는 줄로 안다. 직접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이라도 전하고 싶으나 그것마저 여의치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 작은 마음이나마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전하는 온기가 이웃들에게 가 닿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달동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신안나기자
2020년 12월 23일 제1077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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