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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투데이 /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2020년 중앙정부와 전남도에서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 역대 최대금액인 총 19개 사업 1,117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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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0년 공모 ‘19개 사업, 1,117억원’ 확보
군민 소득과 생활 도움 줄 다양한 분야 사업추진 기대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2020년 중앙정부와 전남도에서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 역대 최대금액인 총 19개 사업 1,117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400억원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 228억원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100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분야(권역단위 거점개발)71억원 △연료운반선 건조 지원사업 35억원 △신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사업 32억원 △ 2020년 노후관광지 개선사업 24억원 등이다.
특히, 오는 2022년까지 총 300개소에 3조 1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어촌 뉴딜 300사업은 2019년부터 15개소 1,417억원의 사업비를 꾸준히 확보해 전남의 23%(198개소)를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의 열악한 소규모 항·포구 현대화사업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공모사업에서 5개 사업 513억원, 2019년 19개 사업 1,072억원, 2020년 19개 사업 1,11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해마다 확보율이 높아지고 있는 등 우수한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고 군민들의 소득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하현기자
2020년 12월 23일 제1077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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