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30 12:21: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종합

목포시, 고하도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고하도, 용오름 둘레길 거점, 고하도 어촌 스테이션’ 조성사업 본격 추진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16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블로그

http://www.mokpo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103732

URLURL 복사

ⓒ 목포투데이


목포시, 고하도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고하도, 용오름 둘레길 거점, 고하도 어촌 스테이션’ 조성사업 본격 추진

목포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고하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전국 300개의 어촌ㆍ어항을 현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 사업은 국ㆍ도비 보조율이 높아 올해도 236개 어촌ㆍ어항에서 신청해 최종 60개 대상지가 선정됐다. 

시는 ‘고하도, 용오름 둘레길의 거점, 고하도 어촌 스테이션’ 조성 사업에 응모해 12월 9일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로서 2019년 달리도와 외달도, 2020년 율도, 선정에 이어 2021년 고하도가 선정돼 지역 유인도서 전체가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도비 301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ㆍ도비보조금 약 100억원을 포함 총 123억원을 2023년까지 고하도에 투입해 접안시설 및 물량장 확장, 어구보관창고 건립, 안전시설 설치 등 주민 실생활에 필수적인 생활밀착형 SOC를 확충하며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한다.

또한, 어촌관광 콘텐츠를 조성해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소득기반 확충을 도모한다. 용오름 마루 조성, 고하도 트레킹 스테이션 조성, 진입도로 정비 및 마을 경관조성, 자전거 스테이션(고하도 타부러)조성, 바다체험낚시터 조성, 탐방로 정비 등을 추진하여 현재 조성된 고하도 해안데크, 해상케이블카 등과 연계 관광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어촌어항재생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대상지 지역주민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종식 시장은 “이번 사업을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및 달리도·외달도 슬로시티 조성사업과 연계하며 추진해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고하도를 찾고 싶은 섬, 활력 넘치는 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신안나기자

2020년 12월 16일 제1076호 2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16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URL복사
링크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전율의 순간, 보는 순간 꽂힌다 - 이강일 목포투데이초대전..
목포투데이 창간 26돌 정태영박사 닥터 aurora 세계최초 공동 출판..
전국 최초 ‘전남수색견센터’ 개소..
목포시립교향악단, 가정의달 ‘2025 가족음악회’..
섬, 예술을 만나 쉼터로 탈바꿈..
전남 서남권 조선업계, 디지털 밸리 조성 활동 본격화!..
목포어울림도서관,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
무안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서 뛰어난 활약..
신안군 ‘제6회 섬 간재미축제’성료..
“도서연안 생물자원의 가치를 찾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HNIBR”..
포토뉴스
지역정치
지난 대선 때 목포시는 전체 선거인수 183,659명 중 145,187이 투표에 참가하여 이재명 후보에게는 125,790명(86.6%), 국민..
기흭특집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몸의 여러 가지 변화를 많이 ..
제호 : 목포투데이 / 주소: (58750) 목포시 평화로 38번지 골든타워 4층 목포투데이. / 발행인 : 정태영 / 편집인 : 정태영
mail: mokpotoday1@naver.com / Tel: 061-279-5711 / Fax : 061-279-912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01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영
Copyright ⓒ 목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상호 : (주)뉴스투데이 / 등록번호 : 411-81-30678 / 대표 : 정태영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3,873
오늘 방문자 수 : 11,399
총 방문자 수 : 50,817,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