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정 소식
‘수산 연구기술보급 사업 발표’ 최우수상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국 수산기술 보급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0년도 연구기술보급 사업 발표회’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발표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서면심사로 진행됐으며, 국립수산과학원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 경기도수산기술센터의 9개 과제가 참가했다.
심사결과 전라남도가 제출한 ‘어류 해상 가두리 대체품종(참조기) 산업화연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새조개 생산성 증대를 위한 양식기술 개발’이 장려상을 획득했다.
저수온 피해 대비 ‘입식신고’해야
전라남도는 오는 20일까지 겨울철 본격적인 수온하강에 따른 저수온 피해에 대비해 양식어가들은 반드시 입식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행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으려는 양식어가들의 경우 입식신고서를 반드시 제출토록 하고 있다. <정리=신안나기자>
2020년 12월 16일 제1076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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