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40명 공개채용
8일~14일 원서접수
도서·연안지역 생물자원 전문 조사·연구기관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내년 초 개관을 앞두고 1차로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관리직 12명, 연구직 28명 등 총 40명의 신규 직원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개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관리직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 4단계를 거쳐 채용한다. 연구직은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 3단계의 전형절차를 거치며, 내년 1월 중 합격자를 발표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목포시 고하도에 건립 후 지난 8월21일 설립됐으며, 내년 1월 중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자원관은 생물자원의 조기 발굴을 통한 생물주권 확보, 도서·연안 생물자원의 연구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진하기자
2020년 12월 9일 제1075호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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