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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지희정 팀장, 장관상 수상
여성·아동 인권보호, 권익증진 공로 인정
전남여성가족재단 지희정 교육·사업팀장이 ‘2020년 제1회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여성에 대한 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여성·아동폭력 방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1년 전남여성가족재단에 입사한 지 팀장은 ‘전남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 사업을 통해 전남도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해 전남 여성·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데 힘써왔다.
지희정 팀장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이 상에는 여성가족재단 직원들과 전라남도 폭력예방전문강사들의 도민 안전을 향한 땀과 수고가 베어있음을 잘 알기에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2015년 전남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6년간 도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폭력예방교육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안나기자
2020년 12월 2일 제1074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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