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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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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이윤선 교수 임진택 명창과 판소리 무대
흥돋는 고수로 등장, 북솜씨 선사. 시대의 현장 해석
얼쑤~ 나도 판소리 고수여~!
지난 11월 7일 열린 전남도청 앞 남도소리울림터 3층에서 열린 전남도립국악단 남도풍류전(제782회 토요공연)에 판소리 임진택 명창과 목포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선 교수가 판소리 고수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임진택 명창이 선보인 창작 판소리는 소리내력, 오월광주 윤상원 歌, 백범김구 등 3편. 임진택 명창은 유신 독재와 맞섰다가 1984년 감옥에 갇혀 처음 김지하의 담시를 판소리 풍으로 노래했다고 회상했다.
이윤선 교수는 "임진택 명창의 공연은 김지하 시인의 담시 3편을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현장을 옆에서 증언하는 듯한 영웅서사의 맥락을 잇고 있다"고 해석하며, 얼쑤 북소리로 흥을 돋웠다.
임 교수는 지난 2년여 동안 광주국악방송 라디오 무돌길산책(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고정출연하여 국악 부흥에도 힘써왔다. /신안나기자
2020년 11월 11일 제1071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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