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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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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영암 튜닝카레이싱대회' 개최 14-15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튜닝카전시회 등 볼거리도 다양
자동차 레이스 향연이 영암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목포 평화광장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대한모터스포츠협회(회장 조성철)는 '2020 영암 튜닝카 레이싱대회'를 오는 14-15일 이틀 동안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연다.
'2020 영암 튜닝카 레이싱대회'는 모터스포츠 발전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영암군의 후원을 받아 치러지는 종합대회 형식의 레이싱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드래그레이싱', '드리프트', '짐카나', '튜닝카 전시회'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 경주장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레이싱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대회로 운영되며, 전국에서 300여대가 참가한다.
먼저 14일에는 목포 평화광장에서 드리프트 SHOW-RUN과 카트 SHOW-RUN, 레이싱모델 포토타임 등 다양한 홍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15일(일)에는 드리프트 및 짐카나 택시타임, 튜닝카 전시회, '포뮬러 VS 레디컬' 등 다양한 이벤트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대한모터스포츠협회 조성철 회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지만 온라인 생중계로 많은 시도민들과 함께 할 것이며 축제형 대회로 모터스포츠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모터스포츠협회는 최근 광주 자동차산업 발전과 모터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 7월 '2021 광주 튜닝카 페스티벌'개최를 추진, 관련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협회는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모터스포츠 축제를 통한 레저문화 저변 확산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1 광주 튜닝카 페스티벌' 제안서를 최근 광주시에 제출하고 대회 개최 성사를 위한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대한모터스협회는 지난 5월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뜻이 있는 광주·전남지역 모터스포츠 동호인들이 참여해 설립됐다.
협회는 이를 위해 2021 광주 튜닝카 페스티벌을 대회명으로 확정하고 내년 7월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 장소는 광주 DJ컨벤션센터와 광주시민공원, 광주월드컵경기장 특설무대 등 광주 시내 전역에서 하는 것으로 일정은 이틀로 잠정 확정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대한모터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영암군, (주)ASA, KARA 등에서 후원한다.
/이진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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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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