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이웃사랑
서부 의용소방대, 마스크 전달
취약계층 16세대에 40매씩 지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0년 11월 04일
서부 의용소방대, 마스크 전달
취약계층 16세대에 40매씩 지원
목포 서부 의용소방대(대장 김영일)는 28일 연산동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16세대에 마스크 40매씩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의용소방대는 올해 2월에도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세대에 화재 경보기를 설치 지원한 바 있으며, 설치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분기별로 화재감지기 점검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영일 대장은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목포여성자원봉사협의회
이ㆍ미용, 네일아트 재능기부
목포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형금)는 지난 26일 저소득층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죽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ㆍ미용 및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회에서는 이ㆍ미용 봉사활동이 전남 재능기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형금 회장은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흐뭇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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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사랑봉사회, 보양식 전달
삼계탕 등 식품꾸러미 전달
목포사랑봉사회(회장 문경희)는 ‘찾아가는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통해 식품꾸러미를 용당2동에 기부했다.
식품꾸러미는 삼계탕, 절편 등 5종의 식품으로 홀로사는 어르신 30세대에 전달되어 그간 사회적거리두기로 단절된 생활을 보냈던 어르신께 큰 위로가 됐다.
문경희 회장은 “이번 희망꾸러미 나눔이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야간 방범순찰 전개
하당지구대 합동, 안전한 환경 조성
신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화)는 지난 23일 하당지구대(대장 남정용)와 연계하여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및 하당지구대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밤 8시부터 10시까지 인적이 드물고 가로등이 부족한 골목길, 공원, 원룸촌 일대를 집중적으로 순찰했다.
김경화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신흥동은 원룸이 많아 혼자 사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크다.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순찰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 지구대와 상호협력을 통한 방범순찰 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신흥동 만들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을 공동체 고구마 나눔행사
텃밭에서 가꾼 고구마 이웃 전달
죽교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조식 회원 등 20명은 2020년 동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회원들이 조성한 사랑의 나눔텃밭에서 고구마 300kg을 수확했다.
지난 6개월 시간동안 회원들의 노력과 땀으로 맛있게 자란 고구마는 지역 경로당 3개소와 독거노인, 소외계층 20세대에 전달했으며 고구마를 재배한 사람들이 자생조직 회원들이라는 사연을 들은 이웃들은 “코로나19도 쉽게 극복할 수 있을 만큼 귀한 선물”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연산동, 환경정화 시범추진
장미화단과 취약지 청결활동
아름다운 골목가꾸기 연산동 추진봉사단(공동단장 노래영 새마을협의회장, 송정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27일부터 연산동 완충녹지대 장미 화단과 지역 취약지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목포시새마을회에서 주관한 ‘2020아름다운 골목 가꾸기’ 환경분야 민간단체 공모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새마을협의회원을 비롯해 부녀회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노래영 연산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연산동 관내 대로변과 완충녹지대에 정기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학동, ‘온정나눔가게’ 업무 협약식
특화사업 14개소 업무 협약
삼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영란)는 지난 22일 ‘온정나눔가게’ 14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삼학동은 지역 가게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나눔가게 홍보를 실시해 물품, 재능기부에 동참하겠다는 가게를 자유시장내에서 10개소 그 외 지역의 4개소를 포함한 총 14개소를 발굴한 후 나눔가게 후원자들을 모시고 자유시장상인회 교육장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14개의 온정나눔가게에서는 앞으로 삼학동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물품 및 재능기부를 지원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나눔가게를 모집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리=신안나기자>
목포투데이 2020년 11월 4일 제1070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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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0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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