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전남 약사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와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윤서영)는 29일 상호협력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와 전라남도약사회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전남약사회 회원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전남의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본 협약에 따라 전남약사회 소속 회원 약사들은 농협은행 전남 관내 영업점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농협은행의 협약대출인‘NH메디칼론’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NH메디칼론’은 약국, 병·의원 등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연간 매출액의 1/2 또는 공단으로부터 받는 연간 요양급여수령액 중 적은 금액을 한도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대출이다.
협약 우대 금리 1.0%p를 포함하여 최대 1.7%p까지 금리 우대가 가능하다. 서옥원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해주신 전남약사회 회원들의 안정적인 약국 경영과 지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안나기자
2020년 11월 4일 제1070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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