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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목포 중앙초 빈교실 활용 전국 최초 ‘교사 연구활동 공간’ 마련
목포 원도심 초등학교에 전국 최초로 ‘교사 학습공동체 지원’ 공간이 마련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원도심에 위치한 목포 중앙초등학교의 빈 교실을 활용해 전문적 학습 공동체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샘터’로 명명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샘터’는 대·중·소 세미나실과 휴게시설은 물론, 교사들이 유아기 자녀들을 돌보며 연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보육시설과 제본시설도 마련됐다.
목포교육지원청 김갑수 교육장은 “전문적학습공동체 전용공간 ‘샘터’가 교실수업 개선과 학교문화 혁신을 선도할 선생님들을 위한 터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샘터가 앞으로 목포 미래역량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중앙초 운동장 공원화 사업과 연계한 원도심 지역 교육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안나기자
2020년 10월 28일 제1069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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