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목포투데이 |
|
목포시 이날치와 글로벌 관광 홍보 도약
한국관광공사 ‘리듬오브코리아’ 공익광고 목포편 촬영
3억만뷰 유튜브 영상기록으로 세계속에 한국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전하는 퓨전국악그룹 이날치가 이번에는 목포를 전세계에 홍보한다.
이 유튜브는 한국관광공사의 채널 ‘Feel the Rhythm of Korea’의 공익 광고 인데 전통 국악과 어울리지 않는 독특한 의상과 반복 절제된 춤으로 전세계인을 열광시키고 있다.
‘Feel the Rhythm of Korea’는 한국관광공사에서 해외홍보를 위해 제작한 공익광고 영상으로 특색 있는 지역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국을 홍보하는 핵심 채널로 도약했다.
이 선풍적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한국관광공사가 4대 관광거점 도시에 선정된 목포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홍보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목포편은 퓨전 국악 그룹 이날치와 댄스 컴퍼니 앰비큐어스가 등장해 팝 스타일을 가미한 한국의 전통음악에 현대적 춤사위를 펼치며 목포 곳곳을 소개한다.
영상은 100초 분량으로 제작돼 고하도 해안데크, 갓바위, 해상케이블카, 유달산, 시화마을, 음악분수, 목포선창가, 동명어시장을 비롯해 영산재 한옥 호텔, 신안 염전 등 서남권 일대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제작했다.
특히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별주부전 노래와 중독성 있는 댄스로 경쾌하게 목포 관광지를 홍보한다.
목포시 관광과는 “업로드 3일 만에 43만뷰를 돌파하며 세계인이 꼭 한번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리뷰를 남길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번 목포 홍보영상 제작을 기회로 4대 관광거점 도시로서의 목포의 아름다움을 한국을 넘어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박근영기자
2020년 10월 21일 제1068호 3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