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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 호남출신 정양석 임명
전남 보성 출신 현 서울시당위원장으로 활동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호남출신 원외 인사인 정양석(61) 전 의원이 임명됐다.
국민의 힘은 지난 19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전남 보성 출신인 정 사무총장은 광주 살레시오고와 전남대를 졸업했다.
정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에 험지로 꼽히는 서울 강북갑에서 18대, 20대 의원을 지냈다.
현재는 서울시당위원장과 강북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총선백서 집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정 사무총장은 김선동 전 사무총장 사퇴로 공석이 된 ‘4·7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 부위원장도 함께 맡는다.
국민의힘은 재선의 이양수 의원을 경선준비위원으로 추가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김선동 전 사무총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굳히고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다. /강하현기자
2020년 10월 21일 제1068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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