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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내화 창업주 성옥 이훈동 10주기 추모 사진전
16일~11월 15일 성옥문화재단 별관 기획 전시실
조선내화 창업주 성옥 이훈동 회장 10주기 추모 사진전이 열린다.
성옥문화재단에 따르면 ‘성옥 이훈동 10주기(10월 30일) 추모 사진전’을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목포 유달산 인근 성옥문화재단 별관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나의 아침은 늘 새로웠다’는 주제로 고난과 시련의 세월을 이겨내고 조선내화㈜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훈동 회장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고 발자취를 기리고자 마련했다.
이 회장의 성장기부터 창업과정, 기업인생 70년, 스페셜 페이지 등 130여 점의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획 전시실 조순현 실장은 “이 회장은 생전 “나는 배고픈 것보다 공부 고픈 것이 일생에 더 큰 한이 된다고 생각한다. 공부는 때를 놓치면 하기 힘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성옥문화재단을 설립하신 뜻을 받들어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보내기 위해 추진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지역사회 젊은 인재들이 사회발전의 역군으로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그의 생애와 업적, 기업 활동의 모습 등을 사진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신안나기자
2020년 10월 21일 제1068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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