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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신안군협의회, 무연고분묘 벌초
새마을지도자신안군협의회(회장 함재시)가 지난 9월 24일~25일 추석을 앞두고 무연고 분묘 벌초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협의회는 이날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하의면·신의면·안좌면 150여 봉의 무연고 분묘를 벌초했다.
함재시 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은 연고가 없어 풀로 우거진 분묘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고향방문 자제하기에 동참하는 향우민들의 조상의 묘까지 자원봉사로 벌초를 해주어 더욱 뜻 깊은 날이 되었다.”며 수고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하현기자
2020년 10월 14일 제1067호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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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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