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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목포시위원회 위원장에 백동규 시의원
전남도당 위원장 이보라미, 부위원장 최현주·김토담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제6기 전국 동시 당직선거에서 백동규 현 목포시의원이 지역위원장에 당선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조병연, 박유정 현 부위원장이 연임됐고, 8명의 당 대회 대의원과 10명의 목포시위원회 대의원을 모두 선출해 6기 지도부 구성을 완료했다.
백 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당원들과 시민들의 삶 속에 함께하는 정의당을 만들고, 그 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 전남도당도 이날 신임 도당 위원장에 이보라미 전남도의원(영암2)을 선출했다. 이보라미 신임 도당위원장은 단독 출마한 도당위원장 선출 찬반투표에서 96%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도당 부위원장에는 최현주 전남도의원과 김토담 전남도당 청년학생위원장이 찬반투표를 거쳐 뽑혔다. 전국위원에는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과 김토담 청년학생위원장이 선출됐다.
각 지역위원회 위원장에는 곡성·구례군위원회 위원장에 박웅두 중앙당 농·어민위원장, 순천시위원회 위원장에 김미애 순천시의원이 당선됐다.
영암군위원회 위원장에 김석원 현 영암군위원장, 해남군위원회 위원장에 오영택 현 해남군위원장이 다시 뽑혔다.
이보라미 신임 도당위원장은 “현장 당원들의 목소리가 의정활동을 통해 제도화되도록 하겠다”며 “당이 민생 현안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 그 힘을 바탕으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고 다짐했다. /강하현기자
2020년 10월 7일 제1066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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