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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어업관리단, 불법 중국어선 대응 역량 강화 훈련
하반기 우리 EEZ수역 內 불법어선 대응 역량 강화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학기)은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 동안 목포 인근해역에서 하반기 중국어선 입어가(9.1~) 시작됨에 따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및 코로나19 대응 승선조사 가상훈련, 헬기 이·착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국어선 불법조업 상황 연출 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Level D 방역복을 착용한 국가어업지도선 단속요원의 불법 중국어선 단속 훈련 및 우리어선원,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등을 위한 해경 헬기 이·착함 훈련으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국립목포검역소 및 목포근해안강망협회(회장 양경숙, 2019강진호)가 참여하여 민-관이 협업을 이루었다.
김학기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은 물론, 우리바다 수산자원보호 및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향후 유관기관 간 역량 강화 합동훈련을 지속 실시하여 중국어선 불법조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지역 어업인 긴급후송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진하기자
2020년 9월 16일 1064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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