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이웃사람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0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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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이웃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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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목포 조세형 이사 마스크 5만장(3,500만원 상당)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지회(지회장 고경욱) 조세형 이사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6일 목포시청을 방문해 KF94 마스크 5만장을 전달했다.
조세형 이사의 마스크 기부는 올해 들어 3번째이며, 지난 2월과 3월 마스크 품귀현상에도 불구하고 아동용 KF94 마스크 1만장, 성인용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한 바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세형 이사는 “시민 모두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개인 예방수칙을 잘 지켜 이번 사태를 지혜롭게 잘 넘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식 시장은 “시에서도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해외입국자 모니터링 강화,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의심 환자 진료와 추적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부된 마스크 5만장을 방역전담인력 및 면역력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에 우선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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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남도사랑봉사단 수해복구 지원활동
주택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공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여 나눔 경영실천에 동참하고자 KOHOM 남도사랑봉사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남도사랑봉사단은 매년 우리지역 어려운 세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고아원 및 양로원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재난피해 발생시 빠른 복구를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엔 지속적인 폭우와 제5호 태풍 ‘장미’로 인한 영산강 물이 범람해 침수피해를 당한 농가를 방문해 침수로 떠내려온 쓰레기 제거와 침수로 피해본 화훼를 한 그루라도 더 살리기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OHOM 남도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업무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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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청소 및 맛있는 밑반찬 만들기’ 목원동 거동불편, 독거노인 어르신
목원동이 ‘집 청소 및 맛있는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대식을 24일 가졌다.
목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혜강)는 2020 특화사업으로 목원동 65세 이상 거동불편 ․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 청소 및 맛있는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하반기 재정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올해 12월 23일까지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4일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30명의 봉사자와 어르신 안내를 맡은 통장 35명이 참석해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한편, 안전교육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최혜강 목원동장은 “외롭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보살피고, 친절, 질서, 청결, 나눔의 목포사랑 운동 실천에 앞장서 정이 넘치는 목원동 만들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리=신안나기자>
2020년 9월 2일 제 1062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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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0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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