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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노래하다’ - 박화자 초대전
9월 1일 ~ 9월 27일 목포역미술관 9월 29일 ~ 10월 11일 세종호텔갤러리
현대미술의 독자적 구상회화의 정체성을 확립해온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서양화가 박화자 씨가 마음의 위안을 주는 작품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광주 드 영 미술관 전시에 이어 9월 1일부터 27일까지 목포역미술관에서 초대전을 연다.
박 작가는 이어 또 9월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 세종호텔갤러리에서 전시를 잇는다.
구상회화에서 비구상회화로 전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박 작가는 마음에 위안을 얻는 색의 조화와 구도로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투박한 붓 자국으로 질감을 살려낸 마티에르 효과는 자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작품을 돋보이게 해 회화의 품격을 높여 준다. /신안나기자
2020년 8월 26일 제 1061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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